
코디 벨린저는 내셔널리그 외야수 부문에서 작 피더슨과 함께 최종후보로 뽑혔다. [AP]
메이저리그 올스타전 1차 팬 투표를 통해 포지션별 3명씩의 최종후보가 21일 확정된 가운데 메이저리그 전체 승률 1위인 LA 다저스는 코디 벨린저와 작 피더슨 2명만이 최종후보에 이름을 올렸다.
메이저리그 사무국은 이날 각 포지션별로 3명씩의 최종후보를 뽑는 1차 팬 투표 결과를 발표했다. 이 최종후보 명단을 보면, 뉴욕 양키스와 휴스턴 애스트로스(이상 아메리칸리그), 시카고 컵스(내셔널리그) 등 각 디비전 선두팀 소속 선수들이 초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다저스는 압도적인 디비전 선두임에도 불구, 포지션별 고정 멤버가 별로 없는 탓에 벨린저와 피더슨외에는 아무도 최종후보에 오르지 못했다. 또 지난 오프시즌 3억달러 계약을 얻었던 브라이스 하퍼(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매니 마차도(샌디에이고 파드리스)도 명단에 없었다.
올스타전 포지션별 스타팅 멤버를 뽑는 2차 투표는 오는 26일 오전 9시(LA시간)부터 27일 오후 1시까지 28시간동안 메이저리그 홈페이지(mlb.com/vote)에서 인터넷 투표로 실시되며 결과는 27일 오후 4시에 ESPN으로 발표된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