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들어 새해 첫날 터진 4억 달러가 넘는 메가밀리언스 복권의 잭팟 주인공은 같은 회사에 근무하는 23명의 직장 동료들인 것으로 확인됐다.
뉴욕주 복권국에 따르면 뉴욕 낫소카운티 글렌헤드 소재 브룩빌 오토서비스샵에서 판매된 지난 1월1일 추첨 메가밀리언스 당첨 티켓은 직장 동료 23명이 공동 구입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들 당첨자들은 실제 자신들이 다니는 회사 이름이나 신원을 공개하지 않은 채 ‘뉴라이프 2019’라는 법인 이름으로 수령키로 했다. 이들 당첨자들은 평소 1인당 1달러씩 모아 매주 복권을 공동 구매해왔던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이들이 구매한 복권은 메가밀리언스, 파워볼, 로또 등 뉴욕주 복권 잭팟 패키지인 5달러짜리 수퍼팩이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수퍼팩 판매에서 잭팟 당첨자가 나온 것은 복권 역사상 처음이다.
당첨자들은 일시불로 잭팟 상금을 수령할 경우 2억6,221만달러를 받게 된다. 23명이 분배하면 세후 1인당 770만 달러씩 돌아가게 된다.
회사 측에 따르면 당첨자들은 서로가 단순한 직장 동료가 아닌 가족과 같은 존재이기 때문에 당첨금 수령 후에도 계속 회사에서 근무를 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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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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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합니다!
좋겠네요
아~따~~~~그런디 ~~~작년 15억달러 혼자서 독식한 사람은 아직도 왜 안나타나는거여~~~이 사람이 정신이 있나 없나 ~~~그만큼 뜸드려으면 됐지~~그러다 깜빡하고 마감날짜 넘어가면 어쩔려고 그러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