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비전교회 창립기념 집회, 1천여명 이상 참석

뉴비전교회 창립 38주년 기념 부흥회 참석자들이 교회당을 가득 메운 가운데 찬양을 하고 있다.
밀피타스의 뉴비전교회(담임 이진수 목사)가 창립38주년을 기념하여 이찬수 목사(분당 우리교회 담임)를 강사로 초청하여 개최한 부흥회에 1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등 성황리에 열렸다.
뉴비전교회의 창립 38주년 기념 부흥회는 1일 저녁 7시30분을 시작으로 3일 동안 열렸다. 첫날인 1일 저녁집회는 비가 오고 심하게 바람이 부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1천여명이 넘는 인원이 참석하여 900석인 본당에 보조의자를 설치했다. 그래도 본당에 들어오지 못한 300여명의 참석자들을 위해 교회측은 친교실 로뎀홀에서영상으로 예배를 드리도록 조처했다. 부흥회 참석자를 카운트하고 있던 교회 관계자는 이날 참석자가 본당에 900여명,로뎀 홀에 300여명등 1,200여명이라고 밝혔다.
이진수 담임 목사는 “개교회 집회로 준비했지만 산호세지역의 많은 믿음의 형제 자매가 함께 참석한 말씀의 잔치로 열리게 되어 감사하다”는 뜻을 전했다. 찬양대를 지휘하는 음악 담당의 안재규 목사는 “강사인 이찬수 목사가 한국내에서 워낙 유명한 목회자로 알려져 있어 참석자가 많은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이찬수 목사는 1일 저녁 ‘하나님의 시선으로’제목의 말씀(삼하9:6-9)을 시작으로 2일 새벽에는 ‘두가지 간청’, 2일저녁에는 ‘예수님의 쉼터’등의 제목으로 메시지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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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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