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블라지오, 신년연설서 ‘세입자 보호국’신설 발표
▶ 3세 아동 무상 종일반 프리 킨더가튼 확대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이 10일 신년 연설에서‘ 세입자 보호국’ 신설을 골자로 한 행정명령에 서명한 후 들어 보 이고 있다. <사진=뉴욕시장실>
킨더가튼·초등학교 1학년에 안경도 무료제공
악덕 건물주의 횡포와 괴롭힘으로부터 세입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뉴욕시 세입자 보호국’(Office to Protect Tenants)이 신설된다.
빌 드블라지오 뉴욕시장은 10일 맨하탄 피터 제이 샤프 극장에서 열린 2019 신년연설에서 세입자 보호국을 설립하는 내용의 행정명령에 서명했다.
세입자보호국은 건물주의 횡포와 괴롭힘으로부터 세입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정책을 수립하고 세입자를 보호하는 모든 업무를 전담한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건물주의 횡로로 쫓겨나는 세입자를 보호하고 지키는 일은 서민 아파트를 건설하는 일 만큼 중요하다”며 “뉴욕시는 새로 신설되는 세입자보호국를 통해 세입자들의 권리를 보호하는 일 뿐 아니라 시의회, 주의회와 협력해 악덕 건물주에 대한 벌금 등 처벌을 강화하는 정책도 마련할 것”이라고 밝혔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이와함께 올해 가을학기부터 가구소득에 상관없이 만 3세 아동들에게 무상 종일반 프리 킨더가튼 교육을 받을 수 있는 ‘3-K 포 올’(3-K for All) 프로그램을 브롱스 8지역구(펄햄 베이, 사운드뷰, 헌터 포인츠)와 브루클린 32지역구(부시윅)로 확대한다고 발표했다.
뉴욕시는 2020년 가을학기까지 3-k 포올 프로그램을 모두 10개 지역구까지 늘려나간다는 방침이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올 가을학기 안경이 필요한 킨더가튼과 초등학교 1학년생들에게 안경을 무료 제공하는 프로그램도 공개했다.
뉴욕시는 14만 명의 학생들이 무료 검안혜택을 받게 되고, 이 중 3만3,000명이 안경을 무료로 제공받을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뉴욕시에 따르면 공립학교 재학생의 25%가 안경이 필요하지만 단 5%만이 안경을 실제 착용하고 있다.
이 밖에 드블라지오 시장은 ▶불법체류자를 포함한 모든 시민들에게 건강보험을 제공하는 ‘NYC 케어’ 신설<본보 1월9일자 A1면> ▶개인 사업체 근로자에게도 유급휴가 10일 의무 제공 방안 추진<본보 1월10일자 A1면> ▶버스 이용객 증대 및 버스차선 위반 단속 강화 ▶뉴욕시 페리서비스 확대 ▶개인 사업체 근로자들에 대한 은퇴 적금 프로그램(Retirement Saving Program) 도입 추진 계획 등을 발표했다.
드블라지오 시장은 “세계에서 가장 위대한 도시로 발전한 뉴욕시는 이제 세계에서 가장 살기 좋은 도시로 변화 발전해야 한다”며 “다양한 정책을 통해 뉴욕을 전국에서 가장 공정한 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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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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x총 3건의 의견이 있습니다.
대충좀 무료로 하시지... 이러다 국가 경쟁력 저하 되겠다. 표를 의식해 늘 퍼주기에 급급하니원 ~~~~쯧
메드케어 메드케이만 마음 놓고 병원에 갔는데 이제는 중간도 아니고 그렇다고 서민도 아닌 나에게도 마음 놓고 병원에 갈수 있겠네 20% 병원비 와 약값 도 만만치 않았는데 세금.
아예 모든것 무료로 하지. 그러면 뉴욕 대행진에 또다시 시장으로 당선될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