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은행 지점장들 대상, 한미경찰위 15일 세미나
한미경찰위원회 홍덕창 회장.
LA 동부지역에서 가장 오래된 한인 단체 중의 하나인 한미경찰위원회(회장 홍덕창)는 오는 15일(목) 저녁 6-7시까지 신원 중국 식당에서 동부 한인 은행 지점장을 대상으로 알프레드 레이스 월넛 다이아몬드 바 경찰 서장을 초청해 타운 홀 미팅을 갖는다.
이 날 미팅에서 월넛 다이아몬드 바 경관들이 참석해 연말 연시에 자주 발생하는 은행 강도 및 날치기 등에 대비한 사전 예방책과 사건 발생시 신속한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 설명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타운홀 미팅에서는 알프레드 레이스 경찰 서장이 참석해 범죄 예방에 관련된 여러 가지 궁금한 사항들에 대해서 한인들과 의견을 나눈다. 한미경찰위원회의 케니 김 사무총장은 “연발 연시 치안 유지와 사전에 범죄를 예방한다는 차원에서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라며 “LA 동부지역에서 모처럼 열리는 이번 범죄 예방 행사에 많은 관심을 가져 주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한편 LA 셰리프국과 한인 커뮤니티와 가교 역할을 하고 있는 한미경찰위원회는 경찰관 자녀 장학금 전달, 범죄 예방 세미나, 한국 경찰청과의 교류 등을 비롯해 다양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케니 김 사무총장(626) 810-2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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