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퇴자금을 저축했지만 관리하는 방법을 잘 몰라 방치하는 경우가 있다. 회사를 퇴사하고도 은퇴자금을 그대로 두는 경우나 은퇴자금을 IRA로 옮겨도 여러 군데에 자금이 흩어져 있어서 투자 운영이 효율적이지 않은 경우도 있다.
그래서 은퇴자금을 한곳으로 통합해 조금 더 획기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방법에 관해 알아보도록 하자.
일단 회사에서 퇴사한 후 받은 은퇴자금을 그 회사에 그대로 두었다면 현재 회사의 은퇴 플랜으로 함께 롤오버 하거나 따로 Individual Retirement Account(개인퇴직구좌)에 옮기는 것을 권장한다.
흩어져 있을 때는 작은 액수 같지만 한 곳으로 모으게 되면 은퇴자금이 더 크게 느껴질 수 있고 그만큼 투자에 관한 관심도 늘게 된다. 또한, 여러 곳에 투자 Statement를 받는 것보다 한곳에서 받는 것이 관리하기도 단순해져 이에 따른 관리비용도 줄일 수 있다.
여기서 주의할 점은 여러 은퇴 자금을 통합할 때 자금을 이전하는 방법이다. 은퇴자금을 한 투자회사에서 다른 투자회사로 옮길 때 실수를 피할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은 Direct Transfer이다.
새로운 은퇴구좌로 재투자할 때 만약 은퇴자금이 개인 구좌에 먼저 입금된다면 나중에 은퇴자금을 IRA구좌로 재투자하였다 하더라도 그 은퇴자금은 그해의 소득으로 간주되고 이에 따른 1099(소득증명서)가 발생될 수 있다. 그러니 되도록이면 Direct Transfer을 하거나 은퇴자금 체크를 투자회사로 바로 보내는 것이 불필요한 세금을 막을 수 있는 방법이다.
또한 투자를 운영할 때 한곳에 통합하여 운영한다면 조금 더 큰 액수가 될 수 있으니 소액 투자할 때 보다 더 많은 투자 옵션이 가능하다. 연금플랜이나 대체 투자 옵션, 또는 특정한 주식 펀드일 때 투자 금액이 최소 25,000달러 이상이 있어야 가능한 투자가 있다.
문의: (213)480-9400(켈리 우 재정설계)
웹사이트: www.ProfectusFinanci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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