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저지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이 이달 안으로 주의회를 통과할 가능성이 커졌다.
스티븐 스위니 주상원의장(민주)은 최근 “오는 29일까지 오락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을 처리할 것”이라고 공개 천명했다.
스타레저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일 주상하원 민주당 지도부는 135쪽 분량의 기호용 마리화나 합법화 법안 최종본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이 법안은 21세 이상 성인의 기호용 마리화나 구입 및 소지를 합법화하는 것이 골자다. 주의회 민주당 지도부는 마리화나 판매세율을 놓고 막판 조율을 진행 중이다.
필 머피 주지사는 마리화나 판매세율을 최초 10%를 부과하고 수년간 단계적으로 최종 25%까지 올리는 방안을 내세웠다. 그러나 주의회는 12%의 판매세율을 부과하는 쪽으로 의견을 모으고 있다. 또 마리화나를 판매하는 지역의 지방정부가 자체적으로 2%의 추가 세율을 부과하는 것이 허용될 것으로 보인다.
머피 주지사와 주의회 지도부가 마리화나 합법화에 적극적인 만큼 법안 통과가 유력한 상태이지만 막판 변수는 남아있다. 일단 주상원의원 40명 중 25명을 차지하는 민주당 의원 가운데 이탈표가 없어야 한다. 만약 공화당 소속 주상원의원 15명이 모두 반대하고 민주당 중 5명 이상이 반대하면 무산된다.
현재 전국 8개 주가 성인 대상 오락용 마리화나를 합법화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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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한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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