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겨자씨선교회. 주제강연·간증.S F 기독합창단 공연
▶ 21일. 에벤에셀감리교회

겨자씨선교회 음악회에서 공연을 할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
겨자씨선교회(회장 이성호. 이사장 김홍기)가 평화 통일을 향한 마음을 모으고자 평양과학기술대학교 전유택 총장을 초청하여 제3회 음악회를 개최한다.
’한반도 평화통일의 문이 열린다’는 주제의 음악회는 오는 21일(일) 오후 5시 플레젠튼에 있는 에벤에셀감리교회(담임 김환중 목사)에서 열린다. 특별히 이번 음악회는 평양과기대 총장인 전유택 박사의 주제 강연과 동 대학 교수인 전영자 박사의 간증으로 진행되어 높은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날 음악회에는 샌프란시스코지역에서 오랫동안 활동 해 온 샌프란시스코 기독합창단(단장 서순희)이 출연하여 한수남 지휘로 하나님의 영광을 노래하게 된다. 만남중창단(지휘 계윤실)의 찬양과 김백미 소프라노의 공연도 펼쳐진다.
또 베이지역에서 활발하게 활동중인 에바다크로마하프찬양단(단장 김진수,지부장 조광자)의 연주 순서도 있다.
주제 강연을 할 전유택 박사는 남북 첫 합작대학인 평양과기대 제2대 총장으로 지난 2017년 4월에 취임했다. 평양과기대는 ’동북아 교육문화협력재단’이 1992년 조선족 학생들을 위해 연변과기대를 세운 경험을 살려 북한 교육성과 공동으로 2010년 개교한 대학이다.

주제강연을 할 평양과기대 전유택 총장.
초대 김진경 총장에 이어 2대 총장을 맡은 전유택 박사는 1.4후퇴시 월남한 평양 피난민 출신이다. 경기고와 서울공대 전기공학과를 졸업후 미국에 와 매사추세츠주립대서 석,박사학위를 받았다.
미 항공우주국(NASA)과 걸프오일,브리티시석유(BP)등서 30여년간 일한 엔지니어이다. 2010년 개교이래 교수겸 교무담당 부총장으로 일하다가 총장 직을 맡게 됐다. 이날 간증을 할 부인 전영자 박사는 이화여대 영문과를 졸업했으며 평양과학기술대학에서 영어와 경영학 강의를 해왔었다.
이번 음악회를 주관하는 겨자씨선교회는 지난2016년 1월 발족되어 통일 학술 심포지엄 개최와 북한 선교 후원 활동을 해오고 있다. 이번 제3회 선교음악회는 대한민국 총영사관과 민주평통 샌프란시스코협의회(회장 정승덕),누구나선교회,기독교 대한감리회 미주자치연회 한반도 평화통일위원회가 후원 하고 있다.
▲제3회 겨자씨선교회 주관 음악회
▲일시: 2018년 10월 21일(일) 오후6시
▲장소: 에벤에셀 감리교회(담임 김환중 목사)
4444 Black Ave. Pleasanton.CA 94566.
▲문의: 김환중 목사.(707)235-0909. 김우정 권사 (510)786-7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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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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