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 가보는 2018 코리안퍼레이드 <2>한국학교 /초·중·고·대학교

코리안 퍼레이드에서 뉴욕한국학교 학생들이 단심봉을 들고 행진하고 있다
뉴욕한국학교 38년째 꾸준히 참가
올해 다수 한국학교 학생들 참여
살아있는 역사현장 직접 경험
한국의 멋·전통음식도 맛볼 수 있어
코리안 퍼레이드는 한인 1.5세와 2세들은 물론 한인 입양아들에게 한민족의 정신과 얼을 심어주는 명실상부한 뉴욕의 대표적인 살아있는 교육 현장으로 통한다.
맨하탄의 심장부에서 펼쳐지는 퍼레이드에 참여하는 것만으로도 학생들은 한국인으로서의 정체성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자, 강한 자부심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이 일선 한국학교 교사들의 설명이다.
올해는 코리안퍼레이드가 시작된 1980년 이래 한해도 빠지지 않고 38년째 참가하고 있는 뉴욕한국학교와 올해 처음으로 참가하는 뉴욕교회한국학교를 비롯 AWCA 뉴저지여성봉사센터의 엔젤 입양인 한국학교, 맨해튼한국학교, 동서국제한국학교, 스태튼아일랜드한국학교, 뉴저지훈민학당 한국학교, 한소망한글학교 등 다수의 한국학교 학생들이 참여한다.
뉴욕과 뉴저지 공립학교 한국어반에 등록한 타인종 학생들도 다수 참여한다.
라과디아 커뮤니티 칼라지와 릿지필드고교, 뉴브런스윅신학교, 프랜시스루이스고교, 뉴욕선교신학대학교, 본스타 재즈학교 등 한국어반 학생들이 참가해 살아있는 역사현장을 직접 몸으로 경험할 전망이다.
학생들은 이 자리에서 한국전통 문화 공연과 태권도 시범, K-POP 댄스 등 한국의 멋을 확인할 뿐 아니라 한국 전통 음식을 한자리에서 맛 볼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된다.
한국어반 관계자들은 “한국어 학습만큼이나 미주한인들과 한 자리에 모여 퍼레이드 대열에 참여해 함께 호흡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생각해 학생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다”며 “학생들이 한국의 문화를 생생하게 체험할 수 있는 최고의 기회를 갖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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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진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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