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GC 한국인삼공사가 주최하고 정관장 북가주총판(대표 김남전)이 주관하는 제5회 정관장배 골프대회가9월9일 오후 1시 모건힐에 위치한 코요테 크릭 골프클럽(Coyote Creek Golf Club)에서 개최된다.

정관장에서 주관하는 골프대회로는 미전역에서 유일한 이번 대회는 벌써 5년째를 맞이한다. 올해는 특히 코요테 크릭 골프클럽 토너먼트 코스에서 처음 열리게 돼 더 의의가 깊다고 김남전 정관장 대표는 말했다.

김대표는 “이번 대회는 챔피온조와 일반조, 두 조로 나누어 진행되는데 이미 144명이 모두 등록했으며, 참가자 중 60명 이상은 여자선수들고 부부조도 많다”고 밝혔다. 참가비가 120달러이지만 참가자 전원에게 150달러 상당의 정관장 제품, 오픈뱅크에서 후원하는 수건 1세트, 우성 아메리카에서 후원하는 김 1세트가 주어지며, 점심과 저녁이 제공된다고 한다.

챔피온조 1위에게는 1,000달러, 일반조 남녀 1위에게는 각각 450달러가 상금으로 수여되며, 2, 3위에게도 정관장 제품이 상품으로 수여된다. 파5홀에서 홀인원을 하면 3만달러의 상금을 받게된다.

김대표는 미국에서 15년째 정관장 비지니스를 해오면서 한인사회에 보답하고 건강과 즐거움을 나누고 싶어 이 대회를 시작하게 됐다고 하며 다른 스포츠에도 이와 같은 대회가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대표는 9월 9일 1시에 티오프를 하기 때문에 참가자 모두 12시 정도까지 나와주기를 당부했다.

문의: (408) 985-1616 (정관장)

<김경섭 인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