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증시에서 주요 지수는 미국과 중국의 무역전쟁에 대한 우려가 지속하는 가운데 혼조세를 보였다.
1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지수는 전장보다 103.01포인트(0.41%) 내린 24,987.47에 거래를 마쳤다. S&P 500 지수는 전장보다 5.79포인트(0.21%) 하락한 2,773.87에, 나스닥 지수는 0.65포인트(0.01%) 상승한 7,747.02에 장을 마감했다.
시장 참가자들은 미국과 중국 및 주요국의 무역 충돌 여파를 주시하고 있다. 이번 주 후반 산유국 회담을 앞둔 국제유가 동향과 마리오 드라기 유럽중앙은행(ECB) 총재 등 주요 중앙은행 인사의 연설을 앞둔 금리 움직임도 주요 관심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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