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리가본 2018 설 퍼레이드&&우리 설 대잔치 ③ 꽃차
▶ 출품 단체.업체 특징에 맞는 컨셉으로 꾸며져 관중 매료

퀸즈 플러싱 설 퍼레이드에서 퀸즈장로교회 꽃차에서 교회 찬양팀이 라이브밴드 연주를 선보이고 있다.<사진제공=퀸즈한인회>
오는 17일 개최되는 2018 설 퍼레이드에는 한인사회를 대표하는 기업들과 단체들이 후원하는 형형색색의 꽃차들도 대거 등장하게 된다.
설 퍼레이드의 백미로 불리는 이번 꽃차 행진은 매년 출품 단체 및 업체의 특징에 맞는 컨셉으로 꾸며져 관중들의 탄성을 자아내고 있다.
올해도 꽃차들은 설 퍼레이드 행렬의 중간 중간에 배치돼, 신나는 음악과 율동, 퍼포먼스 등을 통해 플러싱 거리를 가득 메운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역대 가장 많은 28개의 한인 기업과 단체가 총 6대의 꽃차 후원에 참여해 의미를 더할 전망이다.
올해 꽃차로 참가하는 한인기업 및 단체는 엑스트림케어와 뉴욕한인회, 먹자골목 상인번영회, 게리 박 변호사 사무실, 퀸즈장로교회, 프라미스교회, 스프링 샤부샤부, 세레브랄 팰시 얼라이언스 리서치 파운데이션, 쉐이크앤고,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뉴욕협의회, 김앤차 변호사 사무실, 뉴욕퀸즈 프레스비테리안병원, 플러싱유니온상인번영회, 한양마트, 솔로몬 보험 에이전시, 플러싱 이미징 센터, 연합건설, 한빛카이로통증병원, 가온 한방 재활 클리닉, 플러싱뱅크, 신한은행 아메리카, 우리아메리카은행, 뉴욕한인변호사협회, 리셉션하우스, 한복스토리, 뉴욕한인노인상조회, 뱅크오브호프, 메트로 시티 뱅크 등이다.
올해 퍼레이드에서 유일하게 단독 꽃차를 출품하는 ‘익스트림 케어’는 한인사회에 보다 나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할 것을 다짐하며 한인사회에 한 발짝 더 다가 설 예정이다.
매년 꽃차를 후원하고 있는 퀸즈장로교회는 꽃차에 교회 찬양팀이 탑승해 즉석 라이브밴드 연주를 선보인다.
프라미스교회도 교회 부설 한국학교에 재학 중인 한인 2,3세 학생들을 꽃차에 탑승시켜 한인으로서의 자긍심을 심어줄 계획이다.
이밖에 본스타 트레이닝센터에서 어린 학생들이 꽃차에 탑승해 K-팝 댄스를 선보이며, 한인 발달장애인 자립 지원단체인 ‘CIDA’의 장애인 학생들도 부모와 함께 꽃차에 탑승해 설의 의미를 깨닫고 소중한 추억을 만드는 시간을 갖는다. 문의 718-359-2514
<
조진우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