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스 합킨스 대학이 최고의 글로벌 대학교 10위로 선정됐다.
또 메릴랜드대는 50위, 버지니아대(UVA)는 107위에 이름을 올렸다.
시사주간지 US 뉴스 & 월드 리포트가 발표한 ‘2018 베스트 글로벌 대학교’ 평가에서 존스 합킨스는 평점 83.4로 예일대와 함께 공동 10위에 랭크됐다.
1위는 100점 만점을 받은 하버드가 차지했으며 MIT가 97.3점으로 2위, 스탠포드(3), UC 버클리(4), 옥스포드(5), 칼텍(6), 케임브리지(7), 컬럼비아(8), 프린스턴(9)이 탑 10에 포진했다.
워싱턴 지역 대학으로는 메릴랜드대와 UVA에 이어 버지니아 텍(250), 조지 워싱턴(260), 조지타운(279), VCU(367), 조지 메이슨(429), 윌리엄 앤 매리(594), UMBC(622)가 순위권에 들었다.
이번 평가는 미국 등 전세계 74개 국가의 대학들을 대상으로 글로벌 및 지역 연구에 대한 명성, 출판 규모, 세계 각국 연구소 등과의 콜라보레이션, 연구논문 등 13개 분야를 종합 평가해 1,250개 대학을 선정했다.
한국 대학 가운데 서울대가 123위에 올랐으며 카이스트(198), 성균관(200), 고려대(274), 포항공대(296), 연세대(307)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US 뉴스 & 월드 리포트의 ‘글로벌 베스트 칼리지’ 연례 랭킹 발표는 이번이 네 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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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영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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