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가족 친화도'가 가장 높은 주는 매사추세츠, 가장 낮은 주는 뉴멕시코라는 평가가 나왔다.
미국 언론은 10일 재정 데이터 서비스업체 '월렛허브'(WalletHub)의 최신 발표(Best & Worst States to Raise a Family)를 인용, 2018년 건강하고 안정적인 가정을 꾸리기에 좋은 주 순위를 전했다.
월렛허브는 "가족 친화도를 측정할 수 있는 42개 주요 지표를 비교해 50개 주 순위를 매겼다"며 "건강·안전·교육여건·중간소득, 주택가격·실업률·폭력범죄율 등이 망라됐다"고 밝혔다.
매사추세츠 주는 '가족과 즐거움을 누릴 수 있는 생활환경' 6위, '건강·안전 수준' 4위, '교육 및 자녀양육 여건' 9위, '적정한 주거·생활비' 8위, '사회경제적 조건' 16위 등을 기록하며 종합 점수 63.37점으로 작년 6위에서 1위로 껑충 뛰어올랐다.
이어 2위는 미네소타(62.46), 3위 뉴햄프셔(60.90), 4위 노스다코타(59.80), 5위 버몬트(58.97), 6위 위스콘신(57.76), 7위 뉴욕(56.73), 8위 아이오와(56.60), 9위 네브래스카(56.52), 10위 캘리포니아(56.18) 순이었다.
반면 뉴멕시코 주는 '즐거운 생활환경' 37위, '건강·안전 수준' 35위, '교육 및 자녀양육 여건' 50위, '주거·생활비 부담' 38위, '사회경제적 조건' 49위로 종합 점수 32.68점에 그쳐 작년에 이어 올해도 50개 주 가운데 맨 꼴찌라는 불명예를 안았다.
49위는 미시시피(33.93), 48위 앨라배마(35.75), 47위 웨스트버지니아(36.35), 46위 루이지애나(36.93), 45위 오클라호마(38.86), 44위 사우스캐롤라이나(40.40), 43위 아칸소(40.55), 42위 조지아(40.87), 41위 네바다(41.33), 40위 애리조나(41.83) 등이다.
부문별로 보면 '즐거운 생활환경' 1위는 캘리포니아, '건강·안전 수준' 1위는 버몬트, '교육 및 자녀양육 여건' 1위 노스다코타, '적정한 주거·생활비' 1위 로드아일랜드, '사회경제적 조건' 1위 노스다코타 등으로 나타났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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