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단체 신년 계획 ③ 한인타운 청소년회관
“기존 프로그램에 대한 자체평가 강화를 통해 프로그램의 내실을 굳건히 하고 커뮤니티에 더 많은 도움을 제공할 수 있는 프로그램 개발에도 나서겠습니다”
LA 한인타운을 대표하는 비영리단체로 지역사회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한인타운 청소년회관(KYCC)의 송정호(사진) 관장은 KYCC의 새해 운영 계획을 이같이 밝히고 지역 주민들을 위한 프로그램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송정호 관장은 올해로 설립 43주년을 맞는 KYCC의 새해 활동 중점 목표가 ▲새로운 정부 정책에 대한 숙지와 알리기 ▲프로그램의 영향력 자체 평가를 통한 내실 다지기 ▲커뮤니티 아웃리치 강화라고 밝혔다.
30년 넘게 KYCC를 지키며 한 우물을 파온 송정호 관장은 “새해 들어 세금, 마리화나, 보험 등 주민들의 실생활에 영향을 끼치는 정책들에 대한 큰 변화가 예고된 만큼 이를 잘 숙지해 커뮤니티에 알릴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YCC는 현재 ▲청소년 상담 및 튜터링 등 청소년 대상 서비스는 물론 ▲저소득층 주거 프로젝트 ▲저소득층 대상 정신건강 서비스 ▲커뮤니티 경제개발 및 스몰 비즈니스 지원 서비스 ▲낙서 지우기와 나무심기 등 환경 서비스 ▲차일드케어 센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관련 송 관장은 “올해는 KYCC에서 운영하고 있는 저소득층 아파트, 정신건강서비스, 방과 후 청소년 프로그램, 차일드케어 등 약 30개의 프로그램에 대한 자체 평가를 실시해 프로그램의 문제점을 찾아 보완해 서비스를 강화할 방안을 찾겠다”고 설명했다.
이어 “KYCC 직원들은 새해를 맞아 한마음 한뜻으로 지역사회 봉사에 더욱 매진하겠다며 각오를 다지고 있고 올해는 특히 이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계발 시스템을 도입하려고 준비 중”이라고 강조했다.
송 관장은 또 “가장 중요한 것은 한인 커뮤니티에서 KYCC의 프로그램과 제공하는 서비스와 운영 방식에 대해 지속적인 관심과 성원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이를 통해 계속해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봉사 단체로 더욱 성장할 수 있는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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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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