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토요일 오전 9-10시
▶ 전문의 식생활 전문가 출연…깊이 있는 상담과 조언, 질병을 막는 비법 요리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9-10시에 청취자를 찾아가는 <건강이 있는 아침>은 라디오서울의 14년 프로그램이다. 이 시간에는 각과 전문의를 중심으로 식생활과 요리 전문가 등이 출연해 ‘사람의 건강’에 대해 이야기 한다.
이 프로그램이 왜 장수 프로그램이 됐을까. 무엇보다 소중한 건강을 다루기 때문일 것이다. 또한 현실적으로 건강 전문가를 직접 만나 이처럼 오랜시간 건강에 대해 이야기 듣고, 상담하는 기회가 그만큼 적기 때문일 것이다. 이런 부족을 채워주는 것이 바로 이 프로그램이기 때문에 그 필요성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다는 생각이다.
2003년 출발한 이 프로에는 많은 의사 선생님들이 바쁜 시간을 쪼개 스튜디오를 찾아 주셨다. 마이크 앞에서 이들은 특정 질병의 원인과 증상, 치료 그리고 예방에 대한 정보를 상세하게 나눠 주었다. 지금까지 수고해 주신 출연 의사들은 내과는 최청원 , 정수헌 , 차민영 , 최명기, 송명재 , 임대순 , 조동혁 , 모니카 류, 안중범 , 조경구, 서진호, 배호섭, 김종현, 이영직 선생, 안과: 곽건준 , 박선민, 김용제, 산부인과: 박해영, 서보영, 정형외과 : 박상도 , 이재항, 재활의학과 : 이종걸, 성형외과 : 원종만 , 케네스김, 피부과 : 아가타 박, 치과 : 문홍범 , 김형택, 신경정신과 : 조만철, 비뇨기과 : 이광석, 소아과 : 이하성, 통증의학 : 도성환, 식품과 영양 : 헬린 리 박사 등이다.
프로그램 후반에는 ‘음식과 건강 ‘ 코너가 이어진다. 이 시간에는 식생활 상담가: 안은주, 요리연구가 : 윤정원, 제인 장 , 조경희, 이인애 선생이 먹거리의 영양 상식과 건강하고 맛있는 조리법을 일러 주셨다. 지금도 안명옥 선생이 건강음식을 소개해 주고 암예방 요리교실을 운영해 주신다. 안은주 선생으로부터 왜 유기농을 먹어야 하는지, 식품의 영양소는 어떤 효능과 역할을 하는지, 오메가3가 무엇인지를 알게 되면서, 우선, 방송을 진행하는 나 자신의 식탁부터 서서히 변하게 됐다.
다이어트나 당뇨의 적으로 배척받는 탄수화물도 중요한 역할이 있으므로 적당량은 반드시 섭취해야 한다는 설명을 들은 후 한 끼에 잡곡밥 두 수저는 먹게 됐다.
“오메가3를 먹으면 나타나는 ‘부작용’은 예뻐지는것”이란 안은주 선생의 말도 기억에 남는다.
초밥집에서는 별 좋아하지 않겠지만 칼스테이트 롱비치 식품영양학 헬렌 리 박사의 말씀, “생선초밥은 건강식 아닙니다” 도 의외였다. 당연히 생선초밥은 건강식이라고 생각했으니까.
생선 얇은 것 한 장에, 흰 쌀밥, 간장에 찍어 먹으니 건강식이 될 수 없다는 것이었다. 이 박사님은 일찌감치 탄수화물과 나트륨 과다 섭취의 문제를 지적했다.
또한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를 고르게 섭취해야 하니, 아침식사로는 고구마나 감자 바나나 등에 건과류, 두유,과일 조금씩을 고르게 먹아야 한다는 말도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귀한 조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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