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머시칼리지‘스타토크 프로그램’졸업 발표회
▶ “자연스런 한국어 구사 놀라워”

스타토크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 사진 위쪽) 과 인턴, 보조 교사들이 자리를 함께 했다. 맨 앞줄 최지환 군과 최모세 (두 번째 줄 왼쪽부터) 김지현, 에리카 로페즈, 이나영 양.
정부보조의 언어 ‘프로그램인 머시 칼리지 스타토크 한글 프로그램(Mercy College Startalk Korean LanguageProgram) 이 3주간의 수업이 종료된 지난 금요일 학생들의 ‘졸업 발표회’가 있었다.
학생들이 주인이 되어 손님을 맞고 안내를 한 이날 행사에 머시 칼리지의 로즈 러드니츠키 (Rose Rudnitski) 교육대 학장과 메리 앨린 호프맨(Marry Ellen Hoffman) 부학장과 뉴욕 총영사관의 이용학 교육원장이 초대되었다,
이날 학부모 및 학생들의 친구와 이웃들은 교실 벽을 가득 메운 학생들의 작품들을 둘러보며 학생들의 공연을 관람했다.
총 17명의 학생들은 그 동안 익힌 한국어를 실력을 학생 각자가 제작한 영상물과 한국 무용 그리고 한글과 한국문화를 표현한 토트 백 패션 쇼 등이 선보여 창의적인 방법의 언어 익히기가 발표되었다.
스타토크 프로그램의 그랜트를 받은 권현주 박사와 머시 칼리지 교육대학의 정강 밀러(JungKang Miller), 정미현(MiHyun Chung) 교수는 작년 9월 부터 김윤주, 김수진 한글 교사와 함께 프로그램 준비를 해왔다. 본 프로그램은 최모세(Moses Choi), 최지환(JiHwan Choi), 이나영(NaYoung Lee), 김지현(Sarah Kim) 그리고 머시 칼리지의 에리카 로페즈(Erika Lopez)학생 등 대학생과 고등학생으로 이루어진 유급 보조교사가 참여했다.
러드니츠키 학장은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배운 한국어를 구사하는 것에 놀랐다며 프로그램이 성공적으로 마친 것을 축하했으며, 이용학 교육원장은 앞으로 이 지역에 더 많은 학생들 한글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활발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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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려 지국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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