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KAPA, 페더럴웨이 한인 시정보고회서 봉사 인증서 수여
▶ 공연예술센터 8월19일 개관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과 밥 셀시키 시의원 등이 KAPA 소속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지난 1년간 페더럴웨이 지역에서 헌신적으로 자원봉사활동을 펼친 한인학생들이 박수갈채를 받았다.
페더럴웨이 한인학부모협회(KAPA, 회장 김귀심)는 지난 22일 페더럴웨이 시정부의 2분기 한인 시정보고회에서 그동안 자원봉사를 펼친 학생들에게 인증서를 수여했다. 이들은 밥 셀시키 시의원과 박영민 페더럴웨이 통합한국학교 이사장 등 인사들로부터 격려의 박수를 받았다.
김 귀심 회장은 KAPA에 소속된 48명의 학생이 지난 1년간 환경보호와 개인 교습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850시간의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날 시정보고회에서 브라이언 데이비스 사회사업국장은 현재 4,400여건의 건축퍼밋 신청이 접수돼 있고 이 가운데 주택 158채, 아파트 57개가 포함돼 있다고 밝혔다. 그는 한인 주민들이 시 개발문제에 문의가 있으면 언제든지 연락해 달라고 당부했다.
팀 존슨 경제개발국장은 시당국이 의료기관, 생명공학 기업, IT 기업 등을 유치했고 현재 일본의 캐주얼 의류 업체인 유니클로 및 대만 빵집 ‘85도 베이커리’의 페더럴웨이 입점을 논의 중이라고 덧붙였다..
테레사 이본 사무총장은 한인들도 관심이 많은 페더럴웨이 공연예술센터(PAEC)가 오는 8월 19일 그랜드 오프닝 행사를 갖는다며 한국 현대무용단 ‘앰비규스 댄스 컴퍼니’가 초대 됐고 PAEC의 한인 직원을 채용하기 위해 인터뷰를 마쳤다고 밝히고 한인들이 PAEC 많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박영민 통합한국학교 이사장은 “올해 25주년을 맞은 시정보고회가 3분기에는 9월 21일 페더럴웨이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시의원 시절 한인사회 시정보고를 제도화한 주인공인 박 이사장은 “전국에서 한국어로 진행되는 유일한 시정보고회가 25년째 이어지고 있음을 기리기 위해 전직 시장들을 초대해 한인사회와 시정부의 과거와 현재가 소통하는 자리를 마련할 것”이라며 한인들의 관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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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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