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월21일까지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서
시애틀지역 한인 미술인그룹인 ‘하모니 오브 칼라(색의 조화)’의 8회 정기 전시회가 오는 7월21일까지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에서 열린다.
이 그룹은 워싱턴주 한인 미술인협회의 제니퍼 권 전 회장이 창설했으며 회원 7명이 매주 토요일마다 모여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권씨는 “색의 조화 회원들은 모두 워싱턴주 한인미술인협회 소속이기도 하지만 별도 그룹활동을 통해 자신의 작품에서 자신만의 색깔을 나타내면서 7명 회원간의 화합을 도모하는 동아리”라고 설명했다.
지난 5일부터 두 달 가까운 일정으로 전시회가 열리고 있는 가운데 지난 주말인 17일 전시회 리셉션이 열렸다. 이날 리셉션에는 정효순 회장을 비롯해 미술인협회 회원과 가족 등이 참석해 전시회에 참가하고 있는 ‘하모니 오브 칼라’ 회원들에게 축하를 보냈다. 전시 작품은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가 개장하는 시간에 아무 때나 찾아가 감상할 수 있다.
머서 아일랜드 커뮤니티 센터: 8236 SE 24th St Mercer Island, WA 98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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