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경희 시장, 시애틀ㆍ페더럴웨이ㆍ타코마ㆍ오리건과
경기 여주시가 시애틀과 포틀랜드 등 서북미 4개 한인회와 자매결연을 맺는다.
원경희 여주시장은 오는 22일 오전 11시 시애틀 한인회관에서 홍윤선 회장과 양 기관간의 교류 협력을 강화하는 자매결연 체결식을 갖는다.
원 시장은 이어 이날 오후 페더럴웨이 한인회(회장 서대훈)와 타코마 한인회(회장 종 데므런)와도 자매결연을 체결한 뒤 이튿날 오리건 한인회(회장 강대호)와도 자매결연을 맺어 여주시와 서북미와의 긴밀한 교류를 다짐한다.
원 시장은 이어 오는 24일 오리건주 윌슨빌의 메모리얼 파크에서 열리는 맥아더 장군 동상 제막식에도 참가해 한미우호 증진에 기여한다.
원 시장은 특히 워싱턴과 오리건주를 방문하는 동안 ‘세종대왕’과 ‘한글’을 알리는데도 힘을 쏟을 계획이다. 한인 및 주류사회를 대상으로 세종대왕의 애민정신과 창의성에 대한 가치를 이해하고 한글에 대해서도 널리 활용되도록 전파할 예정이다.
원 시장은 지난해 8월에도 오리건주를 방문해 여주쌀, 도자기 등의 수출문제를 협의했었다. 당시 윌슨빌 시의회는 2016년 8월15일을 ‘윌슨빌, 여주시의 날’로 정하는 등 긴밀한 우호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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