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5월 5만9,246달러로 1년전보다 2% 늘어나
▶ 전국평균보다 16% 높아
시애틀지역 직장인들은 연간 5만9,000달러를 받아야만 평균 연봉을 받는 셈이다.
취업정보 사이트인 글래스도어(Glassdoor)에 따르면 지난달 시애틀지역 직장인의 평균연봉은 1년 전보다 2%가 늘어난 5만9,246달러였다. 지난 1월의 5만9,948달러보다는 700달러 정도가 떨어졌지만 전국 평균인 5만1,159달러보다는 16%가 많다. 전국 직장인들의 평균 연봉도 1년 전에 비해 2.1%가 늘어났다.
아마존 등 IT 붐으로 구인난에 허덕이고 있는 고용시장을 반영하듯 시애틀지역에서는 인사담당자의 연봉이 6만711달러로 1년 전에 비해 7.2%가 올랐다.
현재 시애틀지역 회사들이 채용하려는 인력은 모두 10만7,685명으로 1년 전에 비해 무려 22.6%가 폭증했다. 적당한 인력을 찾기가 그만큼 어렵다는 뜻이다.
고객서비스 담당 매니저 역시 6만2,031달러로 1년 전에 비해 7%가 올랐다. 인기 절정을 누리고 있는 소프트웨어 엔지니어의 연봉은 10만9,508달러로 1년 전에 비해 3.4%가 올랐다.
한인들도 적지 않게 종사하는 직종의 연봉은 다음과 같다.(괄호안은 상승폭)
▲그래픽 디자이너 5만7,043달러(1.2%) ▲교수 9만9,804달러(4.2%) ▲교사 5만3,038달러(2.9%) ▲메케니컬 엔지니어 8만1,733달러(1.1%) ▲디자인 엔지니어 8만763달러(-2.8%) ▲은행 창구직원 3만1,722달러(6%) ▲보험 에이전트 4만1,494달러 (3.8%) ▲간호사(RN) 7만7,551달러(4.3%) ▲의사 28만682달러(2%) ▲트럭 운전사 5만933달러(1.6%) ▲공사현장 근로자 5만1,575달러(4.3%) ▲변호사 11만1,543달러(2.0%) ▲미디어 PD 7만6,551달러(3.8%) ▲프로터티 매니저 6만2,504달러(2.3%) ▲레스토랑 요리사 3만4,348달러(6.9%) ▲캐쉬어 3만3,623달러(4.5%) ▲웹개발자 8만4,497달러(-0.3%) ▲웹디자이너 5만9,935달러(0.3%)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