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금연센터, 연초 ‘작심삼일’ 계획 되살릴 요령 소개
한인금연센터(ASQ)가 여름철을 맞아 한인들에게 금연을 권유하며 요령을 소개했다.
ASQ는 여름은 연초에 작심삼일로 끝난 금연계획을 다시 실천에 옮길 좋은 시기라며 한인들에게 다음과 같은 요령을 제시했다.
*금연하고 싶은 이유를 모두 적고 매일 읽는다. 동기를 유지하고 목표에 꾸준히 집중하는 데 도움이 된다. 건강, 외모, 가족이나 친구들로부터 소외되지 않기 위한 것도 이유가 될 수 있다. 담배의 구속에서 벗어난 삶을 상상해 본다.
*공원을 산책한다. 산책하거나 등산하면서 맑은 공기를 마신다. 대부분의 공원은 금연 구역이기 때문에 흡연 욕구를 억제하는 데 도움이 된다. 더불어 운동효과도 얻을 수 있다.
*금연 지지자들과 함께 시간을 보낸다. 금연자는 가족과 친구들의 도움이 필요하다. 금연을 평생 유지하려면 비흡연자들과만 어울리는 것이 크게 도움이 된다.
*한인금연센터에 전화한다. 한인금연센터는 금연을 원하는 전 미주의 한인들에게 무료로 전화상담을 해주고 있다.
*휴가 중 유혹받을만한 상황을 피한다. 호텔을 예약할 때 금연 방을 택하거나 렌터카를 이용한다. 술처럼 끽연 유혹을 일으키는 기호품을 피하고 새로운 습관을 시작한다.
ASQ의 캐롤라인 첸 박사는 “금연은 여러 차례 시도 끝에 이루어지는 힘든 과정이지만 도움을 받으면 훨씬 쉬워진다. ASQ의 도움을 받아 지금 당장 금연을 결심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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