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린우드 카이로프랙틱 & amp; 인져리 센터’ 조상경 원장 강조
린우드에서 지난 10여년간 ‘한가족 척추의료원’을 운영해 온 조상경 원장이 병원 이름을 ‘린우드 카이로프랙틱 & amp; 인저리 센터(Lynnwood Chriopractic & amp; Injury Center)’로 바꾸고 제2의 도약을 다진다.
최근 교통사고 부상 전문 치료를 위한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한 조원장은 “많은 환자들이 사고 후 병원에서 ‘Strain’ 또는 ‘Sprain’이라는 가벼운 진단을 받고 치료 받는다”고 지적하고 “교통사고는 크던, 작던 관련 운전자의 70% 이상이 영구부상을 입기 때문에 정확한 진단과 꾸준한 치료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린우드에 앞서 LA에서도 10년간 시술한 조원장은 “교통사고 환자들은 목 주위의 관절과 디스크의 막이 손상되고 목뼈를 지지하는 인대나 근육에 염증을 동반한 파열이 생기는 등 복합적 손상을 입어 심한 통증을 느끼지만 엑스레이 검진 정도로는 부상정도를 상세히 설명할 수 없고, 따라서 보험회사가 보상해줄 근거가 없게 된다”고 설명했다
조 원장은 “미국인 교통사고 환자들이 10만달러 정도까지 보상금을 받는 반면 한인 환자들은 평균 4,000달러 수준에 머무는 이유가 바로 불충분한 진단과 치료 때문”이라며 특히 영구부상은 평생 완쾌되지 않으므로 휴유증을 최소한으로 줄이고 통증없이 생활할 수 있도록 장기적인 치료가 뒤따라야 한다고 덧붙였다.
조원장은 환자들이 치료 의사를 선정할 때 다양한 자격증의 보유여부를 확인하는 것도 중요하다며 “끊임없이 공부하면서 교통사고 부상을 치료하는 데 그치지 않고 환부의 퇴행을 막고 환자들이 하루 속히 일상생활을 회복할 수 있도록 운동요법과 식이요법 등을 함께 병행하는 치료가 우선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조 원장은 “성심을 다하는 교통사고 부상 전문 치료 병원이라는 입소문을 타고 꾸준히 늘어나고 있는 환자들을 가족과 같은 마음으로 치료할 준비가 돼 있다”고 말했다.
전화: (425)741-9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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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필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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