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우리 집에 사는 남자’ 방송 화면
KBS 2TV 새 월화 드라마 '우리 집에 사는 남자'에 주연 배우 수애가 유쾌 발랄한 코믹 연기로 안방극장을 사로잡았다.
25일 시청률 조사 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24일 첫 방송된 '우리 집에 사는 남자'(극본 김은정, 연출 김정민)는 9.0%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하며 동시간대 2위로 출발했다. 이는 전작인 '구르미 그린 달빛'의 1회 시청률인 8.3%보다 0.7%포인트 높은 수치다.
첫 방송에는 스튜디어스 홍나리로 열연한 수애의 코믹 연기가 돋보였다. 극 중 홍나리의 인생은 파란만장했다. 9년 사귄 남자친구가 프러포즈를 한 날 엄마가 새상을 떠났고, 청첩장이 나오는 날 남자친구가 후배 스튜어디스와 바람난 것을 알게 됐다. 또 생전 엄마가 연하의 새 아빠와 결혼한 사실을 알게 되는 등 스펙터클한 과정이 펼쳐졌다.
홍나리 역의 수애는 이날 남자친구를 뺏은 후배에게 분노의 박치기를 날리거나, 술에 취해 혀 꼬부라진 소리를 내는 등 사랑스럽고 허당끼 많은 코믹 모습으로 웃음을 유발했다.
특히 술에 만취된 채 붉어진 얼굴로 길거리에서 바람 핀 남자친구를 향해 소리치는 모습은 수애의 코믹 연기의 진가를 재차 확인케 했다. 방송 말미엔 "내가 홍나리의 새아버지야"라는 고난길 역의 김영광과 복잡 미묘한 부녀 관계로 '케미'에 대한 기대를 높였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는 스튜어디스 홍나리와 마른 하늘에 날벼락처럼 갑자기 생긴 연하 새 아빠 고난길의 족보 꼬인 로맨스를 그린 드라마다.
수애가 로맨틱 코미디 장르에 도전하는 것은 지난 2007년 이정진과 호흡을 맞춘 MBC 드라마 '9회말 2아웃' 이후 9년여 만이다. '우리 집에 사는 남자' 2회는 25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타뉴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