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선일자가 큰 폭으로 후퇴했던 취업 2순위 영주권 문호가 새 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오픈상태를 회복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방 국무부가 8일 발표한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취업 2순위 ‘영주권 발급 우선일자’(final action date)가 ‘오픈’상태를 회복했다.
국무부는 9월 영주권 문호에서 ‘2014년 2월1일’로 우선일자가 후퇴했던 취업 2순위는 2017회계연도가 시작되는 10월부터 곧바로 문호가 오픈되며, 당분간 ‘오픈’상태를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취업 3순위(전문직·비전문직 포함)는 새 회계연도 시작에도 불구하고 10월 영주권 문호에서 ‘2016년 6월1일’ 우선일자를 나타내 전월 대비 1개월이 진전되는데 그쳤다. 가족이민은 전 순위에 걸쳐 우선일자가 소폭 진전된 것으로 나타났다.
가족 2A(영주권자의 배우자 및 미성년 자녀)와 2B(영주권자의 21세 이상 미혼자녀) 부문에서 각각 5주와 6주씩 우선일자 진전이 나타났으나, 여타 순위에서 1~3주 정도 진전되는데 그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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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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