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한인타운에서 이번 주말 경찰의 음주운전자 집중단속이 펼쳐진다.
LA경찰국(LAPD)는 금요일인 오는 19일부터 일요일인 21일까지 한인타운을 포함한 LA시 곳곳에서 체크포인트 설치를 포함한 음주운전자 단속을 이번 주말에 대대적으로 펼친다고 17일 밝혔다.
LAPD에 따르면 한인타운에서는 19일 오후 8시부터 다음날 새벽 1시까지 버몬트와 6가 교차로 인근에 음주운전 체크포인트를 설치하고 음주운전자 및 무면허 운전자 등에 대한 집중단속을 펼칠 예정이다. 또 같은 시간 메인 스트릿과 플로렌스 애비뉴 교차로 인근에도 체크포인트가 설치되며, 센트럴경찰서 관할 지역에서는 음주운전자 단속을 위한 특별 순찰이 이뤄진다. 이어 20일에는 밸리 지역 리시다의 셔먼웨이와 아미고 애비뉴에 체크포인트가 설치되며, 하버경찰서 지역에서 특별 순찰이 이뤄진다.
21일에는 또 한인타운 인근 윌셔경찰서 관할 지역과 함께 풋힐경찰서 관할 지역에서도 음주운전자 색출을 위한 특별 순찰 단속이 실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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