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금연센터 20일부터
▶ 무료 니코틴 패치 배포
연방 보건당국이 한인들의 금연 지원을 위해 무료로 니코틴 패치 지원에 나선다.
한인들의 금연을 돕기 위해 연방질병통제예방센터(CDC)의 지원을 받아 금연 상담 및 보조 프로그램을 실시하고 있는 한인금연센터(Asian Smokers' Quitline)는 20일부터 오는 7월1일까지 금연 상담을 해오는 한인 흡연자들을 대상으로 2주 분량의 금연 보조제 니코틴 패치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번 금연 지원 프로그램은 CDC의 ‘과거 흡연자로부터 듣는 금연의 폐해’ 경고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일정 분량의 금연 보조제가 소진될 때까지 선착순으로 제공된다고 한인금연센터 측은 밝혔다.
캐롤라인 첸 프로젝트 매니저는 “효과가 입증된 금연 보조 약품과 전문가의 도움은 금연 성공 기회를 더 높일 수 있다”며 “한국어로 무료 도움을 요청하면 금연의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UC 샌디에고가 운영하고 있는 한인금연센터의 서비스는 금연 성공률이 두 배나 높다고 검증된 금연 프로그램으로 모든 서비스는 전문 금연 상담원이 한국어로 제공하고 있다. 매주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서부시간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 사이에 한국어 상담원과 통화할 수 있다.
자세한 정보는 웹사이트 www.asq-korean.org(한국어)나 www.asiansmokersquitline.org(영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전화번호 (800)556-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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