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북 도청, 한스타일 공간연출 대상으로 지원
고급 주택가인 우드웨이에 위치한 시애틀총영사관저 내부가 한지 등을 이용한 고품격 스타일로 탈바꿈한다.
전라북도는 올해 첫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연출사업 대상으로 시애틀총영사관저를 결정했으며 현재 마무리공사가 진행중이라고 19일 밝혔다. 재외공관 한스타일 공간연출사업은 전북도가 외교부와 공동으로 재외공관을 통해 한국의 전통 공간문화를 알리고 품격있는 외교를 펼치도록 전주 한지 등을 이용해 고품스러운 실내장식을 해주는 사업이다.
전북도는 지난해 처음으로 2개 공관에 대해 한스타일 공간연출사업을 진행한 결과, 해외 공관들의 사업신청이 쇄도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끌자 올해 자매도시 20주년을 맞는 워싱턴주를 관장하는 총영사관저를 대상으로 선정했다.
시애틀총영사관과 전북도는 송하진 전북 지사 방문을 계기로 오는 25일 오후 한스타일로 꾸며진 총영사관저에서 기념 리셉션을 열기로 했다. 이날 리셉션에는 송 지사는 물론 브래드 오웬 워싱턴주 부지사와 시애틀 주재 외국 공관 관계자 등이 참석해 한국의 전통 공간문화와 한지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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