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에드몬즈 주빈한의원, 한방크림 미주판권 독점 계약
▶ 이요재 한의사, “침, 부황, 뜸, 마사지 등 성심 치료”
한국에서 탁월한 효과가 입증된 천연한방 아토피 치료제 ‘아토순’이 시애틀 지역에서도 판매된다.
최근 에드몬즈에 문을 연 주빈한의원의 이요재 원장은 한국 평강한의원의 이환용 원장이 개발한 아토피 치료제 ‘아토순’의 미주 판매권을 독점 계약해 시애틀 등지에서 판매하고 있다.
이 원장은 “아토피는 ‘비정상적인’ ,’기묘한’, ‘뜻을 모르는’ 등의 그리스 어원처럼 복잡한 요인이 뒤엉켜 발병하는데다 재발이 반복돼 치료가 어렵다”며 “전에는 부작용 많고 값비싼 스테로이드 연고 외엔 치료방법이 없었지만, 100% 천연식물성 한방크림 ‘아토순’은 바르는 즉시 통증을 완화시켜주며 피부의 독소를 제거하고 피하 진피층의 혈행을 도와 자연치유 능력을 최대한 이끌어 낸다”고 설명했다.
이 원장은 “아토순의 주 원료인 느릅나무 껍질은 예로부터 종기 부위에 벗겨 찧어 붙이면 고름이 빠져 나오고 새살이 돋아나와 최고의 종창약으로 활용된 약재”라며 그 밖에 어성초, 삼백초 등 20여 가지의 약재를 첨가해 아토피 뿐만 아니라 건선, 습진, 여드름 등 각종 피부 질환에도 효과가 탁월하다고 말했다.
그는 아토순이 아토피의 재발을 억제하고 아이들도 사용할 수 있을 만큼 안전해 FDA에 등록됐다며 주빈 한의원의 개원을 기념해 한국가격과 같은 개당 149.98달러에 판매하고 있다고 말했다.
연세대학교 재학 중 미국으로 이민온 이 원장은 독실한 기독교인으로 의료선교에 관심을 갖고 있던 중 침 만으로 환자들의 통증을 치료하는 한의학에 매료됐고, 워싱턴대학에서 약학 및 생물학을 전공하다가 시애틀 한의학원(Seattle Institute of Oriental Medicine)에 입학, 수련 과정을 마쳤다.
태국과 중국에서 의료 선교활동을 펼친 이 원장은 “한의원 이름도 주인 주와 손님 빈자로 정해 환자들을 주님의 손으로 치료하듯 한분 한분 성심성의껏 치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방 내과, 부인과, 스트레스, 교통사고 등 한의학 전 분야를 취급하는 주빈한의원은 매주 월, 화, 목, 금요일에 문을 열고 직장인과 학생들을 위해 저녁시간에도 예약에 한해 진료하고 있다.
전화: 425-599-5400 또는 jubinclinic@gmail.com
주소: 7500 212th St. SW #110 Edmonds, WA 9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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