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연 유아인 최지우 김주혁 강하늘 이솜 등 화려한 캐스팅으로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높인 ‘좋아해줘’(영문제목 Like for Likes)가 26일 쿠퍼티노 AMC에서 개봉된다. ‘좋아해줘’는 연상연하 커플, 노총각 노처녀 커플, 풋풋한 청춘 커플의 사랑방식을 흥미롭게 제시하면서 풍성한 웃음과 통통 튀는 연애 감성을 선사할 예정이다.

2008년 영화 ‘6년째 연애중’ 박현진 감독이 연출한 ‘좋아해줘’는 SNS로 일상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현 세태와 로맨스를 결합시킨 옴니버스형 로맨틱 코미디로 대책없이 ‘좋아요’를 누르다가 진짜 좋아져버리게 되는 여섯 남녀의 알콩달콩한 이야기를 담았다.

최고 배우들의 멋진 호흡과 달달하면서도 지금의 연애 세태를 반영한 이야기가 돋보이는영화 ‘좋아해줘’는 26일 북미 극장 총 18개관에서 개봉한다. 상영시간 및 북미 극장 리스트는 웹사이트(www.cj-entertainment.com)를 참조하면 된다.

또 CJ 웹사이트로 CJ 엔터테인먼트 뉴스레터를 신청하면 추첨을 통해 노드스토롬 50달러 기프트 카드를 받을 수 있다.

▲쿠퍼티노 AMC: 10123 N Wolfe Rd #3000, Cupertino, CA 95014

<신영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