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U.S. 뉴스지 2016년 랭킹서 전국 40위 안에 포함돼
시애틀의 시티 유니버시티(CU)와 풀만의 워싱턴주립대학(WSU)이 운영하는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이 U.S. 뉴스 & 월드 리포트지가 12일 발표한 2016년 전국 최우수 대학 명단 중 40위 안에 포함됐다.
시애틀에 소재한 비영리 사립대학인 CU는 온라인 학사학위 프로그램에서 작년과 똑같은 27위에 올랐지만 WSU는 작년의 20위에서 34위로 크게 떨어졌고, 센트럴 워싱턴대학은 전국 195위에 머물렀다.
U.S. 뉴스지는 온라인 학사학위 프로그램 등록 학생들이 대부분 20~40대이며 이미 일반 대학에서 학위를 받은 사람들이고 직장에서 승진을 꾀하거나 다른 직업으로 바꾸려는 사람들이라고 설명했다.
따라서 U.S. 뉴스지의 랭킹은 이들 온라인 프로그램이 어떤 방법으로 운영되며 학생들에게 얼마나 짧은 기간에 소기의 학위를 수여하는 지 등 그 효율성에 중점을 두고 매겨졌다고 심사위원들은 밝혔다.
온라인 학위 프로그램의 장점은 그 대학이 어디에 위치해 있느냐에 상관없이 전국 어디서나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라고 U.S. 뉴스지는 덧붙였다. 학사학위 온라인 프로그램에서 최우수 학교로 뽑힌 대학은 엠브리-리들 세계 항공우주대학, 펜실베니아 주립대 세계 캠퍼스 및 웨스턴 켄터키대학이었다.
온라인 MBA 프로그램에서는 WSU가 22위, CU가 131위에 올랐다. CU는 경영학 석사학위 프로그램에서도 75위에 랭크됐다. WSU는 엔지니어링 석사학위에서 37위, 곤자가 대학은 간호학 석사학위에서 103위, 시애틀대학은 교육학 석사학위에서 184위에 각각 올랐다.
최우수 컴퓨터 정보기술 석사학위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대학은 남가주대학(USC), 버지니아 공대 및 보스턴대학이 꼽혔고, 최우수 엔지니어링 석사 프로그램은 UCLA, USC 및 콜럼비아 대학에 돌아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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