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복부근육 수술서 회복, 30일 팀훈련 참여 전망
부상당한 시애틀 시혹스의 러닝백 마샨 린치의 팀 복귀가 임박해 전력보강의 기대가 커지고 있다.
린치는 지난 11월 25일 복부근육 수술을 받았는데 회복 일정에 맞춰 오는 30일 팀 훈련에 참여할 가능성이 높다고 시혹스의 피트 캐롤 감독이 밝혔다.
린치는 수술 후 고향인 오클랜드의 한 사설 체육관에서 개인 트레이너와 함께 재활운동을 해 왔는데 지난 주말 시애틀의 한 자선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시애틀을 방문했었다.
린치는 11월 15일 시애틀에서 열린 애리조나 카디널스 대전 이후 6경기에 빠졌다. 신인 러닝백 토마스 라울스가 린치의 공백을 잘 막았지만 라울스도 부상당해 시혹스의 공격진이 큰 타격을 입었다.
지난 27일 시애틀에서 열린 세인트 루이스 램스전에서는 러싱 전진을 60야드 밖에 올리지 못하면서 23-17로 패해 플레이오프 배정 시드도 5번에서 난항이 예상되는 6번으로 추락했다.
캐롤 감독의 전망처럼 린치가 30일 훈련에 참여하고 내달 3일 애리조나에서 열리는 카디널스전에도 출전하면 이 경기는 그의 플레이오프 진출 실전연습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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