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니 김 현 회장의 남편…내년에도 한식페스티벌
한미연합회 오리건지부(KAC-OR) 신임 회장에 새무엘 김씨가 선출됐다.
KAC-OR은 최근 총회를 통해 내년도 회장으로 제니 김 현 회장의 남편인 김씨를 결정했다. 이에 따라 작년 8월 출범한 KAC-OR은 부부가 잇따라 회장을 맡는 진기록을 낳게 됐다.
예일대 의대 출신인 김 신임 회장은 현재 프로비덴스 밀와키 병원 디렉터 겸 응급실 전문의로 활동하고 있다.
제니 김 회장은 “KAC-OR은 2014년 8월에 발족돼 내가 초대와 2대 회장을 맡았고, 내년도 3대 회장을 남편이 맡게 된다”고 설명했다.
KAC-OR은 부회장에 영 김씨와 애나 최씨, 사무총장에 그레이스 이씨, 회계에 타이 챈스씨를 선임했으며 이사진에 데니스 김씨가 새로 합류했다.
KAC-OR은 올해 대성공을 거둔 한식 페스티벌을 내년 8월말께 다시 열기로 했으며 특히 내년에는 미국 대통령 선거가 열리는 해인 만큼 한인들의 투표 참여 캠페인 등을 집중적으로 펼치기로 했다.
이를 위해 오는 17일 수키스 바 & 그릴에서 네트워킹 모임을 갖기로 했고, 내년 1월23일 오후 2시부터 PSU에서 한인 대학생들을 대상으로 직업 및 경력관련 상담 행사를 갖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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