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유니버설 스튜디오 할리웃’에 해리 포터 테마팍이 조성된다, 유니버설은 8일 “내년 4월7일 ‘위저딩 월드 오브 해리 포터’(The Wizarding World of Harry Potter)를 개관한다”고 발표했다.
해리 포터 존에는 ‘해리 포터와 금지된 여행’으로 불리는 3D 라이드와 야외 롤러코스터, ‘히포그리프의 비행' 등의 놀이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유니버설 관계자에 따르면 호그워츠 마법학교와 마법사들의 마을인 호그스미드 등 해리 포터 소설 속의 모습을 그대로 옮겨놓은 시설들이 눈길을 끌 것으로 보인다.
해리 포터 테마팍은 지난 2010년과 플로리다의 유니버설 스튜디오에 처음 들어섰다. 해리 포터 시리즈에 나온 호그와트 성과 마법사 마을 다이아곤 앨리를 재현한 테마팍을 선보이면서 입장객 수를 끌어올리는데 성공했다. 이어 올랜도의 유니버설 스튜디오가 2014년 해리 포터 테마팍을 개장했다. 올랜도 유니버설 스튜디오에서 해리 포터 테마팍이 개장한 첫 주 동안 3D 라이드를 타기 위해 5시간이나 줄을 서서 기다릴 정도로 대박을 터뜨렸다.
테마팍 업계의 후발주자 유니버설 스튜디오는 해리 포터를 이용해 디즈니랜드를 바짝 추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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