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해 301억달러 늘려 블룸버그 집계 부호랭킹
올해 전 세계에서 재산을 가장많이 늘린 사람은 세계 최대 전자상거래 업체 아마존의 창업자이자최고경영자인 제프 베조스로 나타났다. 6일 블룸버그가 집계한 세계400대 부호 랭킹에 따르면 현재 베조스의 재산은 올 들어 301억달러증가한 587억달러로 집계됐다.
그의 재산 증가액은 부자 랭킹400위에 포함된 한국인 5명 가운데 이건희 삼성그룹 회장(81위), 서경배 아모레퍼시픽그룹 회장(139위),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179위), 정몽구 현대차그룹 회장(309위) 등 상위 4명의 재산을 합친 금액(322억달러)과 비슷한 규모다.
베조스는 세계 부자 랭킹에서도 4위로 껑충 뛰었다. 그가 세운아마존은 지난 7월 월마트를 제치고 시가총액 기준 세계 소매 유통업체 1위에 오르기도 했다.
패션 브랜드‘ 자라’로 알려진 인디텍스 창업자 아만시오 오르테의재산이 베조스 다음으로 많은 151억달러 늘었다. 오르테는 부자 랭킹에서 빌 게이츠 마이크로소프트창업자에 이은 2위로 올라섰다.
페이스북 공동창업자 마크 저커버그(세계 8위)는 올해 재산이111억달러 불어나 증가액에서 3번째로 많았다.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