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SF-서울 자매도시 위원회 송년 오찬
▶ 40주년 축제 청사진 밝혀, 9일 제인 김 후원회도

3일 SF R&G 라운지 식당에서 열린 SF-서울 자매도시 위원회 송년 오찬도중 최해건 위원장(왼쪽에서 6번째)이 임수성 아시아나 SF 여객지점장(왼쪽에서 5번째)에게 감사장과 SF 자이언츠 유니폼을 전달하고 있다.
올해 한인 단체및 동문회 송년모임이 줄을 잇고 있는 가운데SF-서울 자매도시 위원회(위원장 최해건)의 송년모임이 3일 낮 열리면서 본격적인 송년행사가 시작됐다. 또 이날 몬트레이 한인회, 북가주 한인무역협회, K-그룹과 SF CBMC도 저녁에 송년모임을 가졌다.<관계기사 4면, 5면>. 북가주 송년모임은 이날을 시작으로 토요일인 10일에는 10여개 단체가 송년모임을 갖는다.
SF-서울 자매도시 위원회는 송년 오찬을 가지며 한 해를 정리하고 내년 SF-서울 자매도시 체결 40주년 기념행사에 관해 논의했다.
SF 차이나 타운내 R&G 라운지 식당에서 열린 이날 만찬에는 도시 위원회 관계자들과 서울시 파견 공무원, 이동률 영사, 임수성 아시아나 항공 SF 여객지점장이 참석해 성공적인 행사를 위한 의견을 주고받았다. 최해건 위원장은 “자매도시 체결 40주년을 맞아 두 도시의 문화교류 위주의 이벤트를 기획하고 있다”며 “시장단의 방문뿐만 아니라 두 도시의 공연팀이 함께 펼치는 축제 프로그램을 구상중”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40주년 화보를 제작하기 위한 자료 수집이 진행 중으로 아직까지 디지털화가 이뤄지지 않은 희귀 자료도 일부 포함 될 것으로 예상됐다.
또한 위원회는 가주 상원위원에 출마한 제인 김 SF 시의원 후원을 위한 오찬회를 오는 9일(수) 낮 12시 SF 시청 인근의 O3 비스트로 식당(524 Van Ness Ave, SF)에서 열기로 확정했다. 한편 최 위원장은 SF 재임 동안 위원회를 지원해 준 임수성 지점장에게 감사장과 SF 자이언츠 유니폼을 선물하며 고마움을 표했다. 임 지점장은 올해 말 임기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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