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식당부터 골프용품까지 가격대·종류 다양
▶ 최근 성형·스킨케어 등 뷰티 상품권 인기↑

연말 샤핑시즌에 기프트카드와 상품권을 판매하는 한인업소들이 크게 늘었다. 웨이브 성형외과 직원들이 상품권과 VIP 멤버십 카드를 소개하고 있다.
“연말 선물, 고민하지 마세요~”연말 샤핑시즌을 맞아 한인업소들이 발행하는 상품권과 기프트카드의 종류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 활용도가 높은 실속만점 선물로 매년 인기가 더해지면서 상품권을 제작하고 적극적으로 판매에 나서는 한인업소들도 매년 늘고 있는 추세다.
상품권 및 기프트카드를 발행하는 한인업소는 마켓과 생활용품 전문점, 골프용품 판매점, 정육점, 양복점, 식당 등 다양하며 발행 액수도 최소 20달러에서 1,000달러까지 천차만별이다.
원하는 액수를 종이에 바로 적어주기도 하고, 플래스틱 카드로 제작해 고급스러움과 사용의 간편함을 더한 곳들도 눈에 띈다. 여기에 최근에는 ‘뷰티’가 한인타운의 중요한 시장으로 떠오르면서 성형권과 미용, 스킨케어 상품권도 인기라는 것이 업계 관계자들의 설명이다. 헬스코리아는 올해 연말부터 본격적인 상품권 제작 및 판매를 시작했다.
50달러부터 최대 1,000달러까지 원하는 금액에 따라 구입할 수 있으며 남가주 6개 매장은 물론 온라인 주문 때에도 사용할 수 있다.
은영기 사장은 “이전에는 요청하는 손님에 한해서만 만들어 드리곤 했는데, 점차 수요가 높아져 올해 본격적으로 제작을 시작했다”며 “종류가 많아 쉽게 선택하지 못하는 손님들의 고민을 덜어주는 역할을 하고 있다.
100달러짜리를 2~3개씩 구입하는 분들이 가장 많다”고 전했다. 뷰티업계에서도 상품권은 ‘핫 아이템’이다. 웨이브 성형외과는 기프트카드와 VIP 멤버십 카드 2종으로 나누어 판매 중이다. 기프트카드는 보톡스 등 간단한 시술을 위한 것으로 100달러짜리 구입률이 가장 높다.
멤버십카드는 1,000달러부터 최대 1만달러 이상의 고가로 구입 금액의 5% 추가 보너스 혜택을 제공한다. 김지애 팀장은 “중국 고객들은 1만~2만달러 멤버십 카드 구입을 많이 한다. 두 달간 10개 이상 판매됐다”고 전했다.
라플린 성형외과는 특정금액이 아닌 레이저, 울쎄라, 기미치료 등 시술권을 제작해 2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한다. 아뜰리에, 이가자 미용실도 50달러부터 원하는 금액의 선물용 상품권을 제작해 준다. 실용성을 강점으로 내세운 한인마켓 상품권도 환영받는 연말 선물 중 하나다.
시온마켓은 플래스틱 카드로 제작된 20달러, 50달러, 100달러의 기프트카드를 판매한다. 마켓 측은 “잔액이 애매해지는 종이 상품권과 달리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어 소비자들이 호응이 더욱 높다”고 말했다.
H마트는 20달러와 50달러의 상품권을 판매하며, 1,000달러 이상 구입하면 전체 가격의 5%를 할인해준다. 이 외에도 김스전기는 상품권 구입 때에도 공짜선물 혜택이 제공돼 대량 구입 손님이 많다고 전했으며 위스파는 100달러 기프트카드를 구입하면 25달러 상당의 입장료를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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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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