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인마켓•대형교회 등서
▶ 인터넷 등록도 가능
내년 한국 총선을 위한 재외선거 등록이 지난달 15일 시작돼 내년 2월13일까지 이어지는 가운데 SF총영사관이 관할지역 내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률 제고를 위해 본격적으로 선거인 등록 순회접수에 나선다.
SF총영사관은 한인마켓, 대형 한인교회를 순회하며 직접 한인들을 찾아가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서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선거인 등록 순회접수는 오전 10시30분-오후 5시30분에 매주 금요일 산호세 한국마켓, 매주 토요일 로렌스플라자와 오클랜드 코리아나플라자에서 받는다.
오는 6일(일)에는 임마누엘교회와 새누리교회, 13일 리치몬드침례교회, 상항중앙장로교회, SF 성마이클 성당, 20일 오클랜드 성 김대건 한인성당에서 유권자 등록 신고•신청서 접수를 받을 예정이다.
11월 15일부터 내년 2월 13일까지 재외선거인 등록신청 및 국외부재자 신고는 중앙선거관리위원회 홈페이지(ok.nec.go.kr), 공관 방문, 일반우편, 전자우편 등의 방법을 통해 할 수 있으며 신청자는 여권(국외부재자)과 영주권(재외선거인) 사본을 제출해야 한다. 인터넷등록시에는 여권번호만 등록하면 된다.
순회접수를 희망하는 한인들의 경우 영주권자인 재외선거인은 여권과 영주권을, 국외부재자는 여권을 반드시 지참해야 한다고 밝혔다.
한편 제20대 국회의원 재외선거 유권자 등록이 시행 2주째를 맞은 가운데 1일까지 SF총영사관 관할지역에서 재외선거인 69명, 국외부재자 483명 등 총 552명이 등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중 인터넷 등록자는 절반가량인 280명이며 공관 방문 등록자도 하루 10명 정도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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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영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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