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통일은 우리가 해야 할 일입니다”
▶ 통일 사진컨테스트*통일 신학 논문 컨테스트도

샌프란시스코 통일 심포지엄을 준비하고 있는 박찬길 목사(왼쪽)와 조은석 목사가 3일 본보를 방문, 통일 심포지엄과 통일 음악회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요청하고 있다.
“통일은 남의 일이 아닌 바로 우리가 해야 할일입니다. 그리고 먼훗날의 일이 아니라 지금 한마음으로 준비해야 합니다”
오는 14일 광복70주년 기념 샌프란시스코 통일 심포지엄과 15일 통일음악회 개최를 준비하고 있는 조은석 목사(기획팀장)와 박찬길 목사(진행 위원장)는 “통일은 지금 우리가 해야할 일”이라면서 통일 심포지엄과 음악회에 많은 동포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본보를 3일 방문한 두 목회자는 통일 사진 컨테스트와 통일 신학논문 컨테스트에도 많은 응모를 바란다고 말했다.
심포지엄을 기획 준비한 조은석 목사는 “해방70주년을 맞아 해외독립운동의 주요거점이었던 샌프란시스코에서 성경의 관점으로 통일을 조망해보는 것은 뜻깊은 일”이라면서 “이날 심포지엄은 통일을 간절히 기다리는 우리의 마음을 표출하는 자리가 될것”이라고 말했다.
지난 2005년 9월 광복60주년 기념 학술심포지엄도 주관했던 조은석 목사는 “통일은 분명히 온다. 준비없는 통일은 위험하다 ”면서 통일을 축복으로 맞이 할수 있도록 심포지엄 자리에 동참을 거듭 요청했다.
광복70주년 샌프란시스코 통일 심포지엄은 ‘성경으로 내다보는 한반도 통일’을 주제로 14일(토) 상항지역 한인회관에서 열린다.
이어 15일 저녁에는 샌프란시스코 예수인교회(오관진 목사 시무)에서 통일 음악회가 개최된다.
또 심포지엄과 아울러 통일 사진 컨테스트와 통일 신학논문 컨테스트도 함께 실시한다.
심포지엄 기획팀에서는 ‘50인 자문위원회’를 두어 심포지엄의 진행과정을 돕기로 했으며 박찬길 목사와 홍성호 SF 지역 한인회 부회장이 진행 책임을 맡고있다.
<손수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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