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레블 앤 레져 잡지에 8년 동안 최고의 항공사로 선정된 바 있는 버진 아메리카 항공이 11월2일부터 호놀룰루 운항을 시작했다.
오는 12월 3일에는 샌프란시스코와 마우이 섬의 카훌루이를 오가는 항로도 확장할 예정이다.
호놀룰루와 샌프란시스코를 오갈 에어버스 320는 149석을 구비하고 있으며, 하와이에 오는 비행기답게 “파인애플 익스프레스”로 명명되었다.
버진 아메리카 항공의 사장이자 CEO인 데이비드 커시는 “호놀룰루와 카훌루이 노선이 다른 항공노선에 비하면 미미하지만 승객 및 마일당 수익이 상당할 것”이라고 말했다. 아울러 “대륙간 비행과 하와이로 비행하는 것의 가장 큰 차이점은 80%의 캘리포니아-하와이 항공권 판매가 캘리포니아에서 이뤄지는 반면 대륙간 비행은 45%만 캘리포니아에서 이뤄지고 있어 캘리포니아가 본거지인 우리로서 하와이는 수익성이 좋은 시장”이라고 부언했다.
버진 아메리카 항공 웹사이트에는 샌프란시스코 발 호놀룰루행 편도요금이 165달러에서 802 달러 사이로 나왔다. 호놀룰루 발 샌프란시스코행 편도요금은 169달러에서 722 달러 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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