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의류·패션·생필품 등 50여 매장 들어올 듯

30일 영업을 시작한 옥스포드 마켓(아울렛)을 찾은 한인들이 물건을 구입하고 있다.
종합 가정용품 아울렛으로 탈바꿈한 ‘옥스포드 마켓(아울렛)’(대표 제이 방)이 30일 문을 열고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했다.
LA 한인타운 8가와 옥스퍼드 구 아씨수퍼 자리에 들어선 옥스포드 마켓은 주방용품, 의류, 패션잡화 등 각종 생활용품은 물론 육류와 청과류 등도 한 자리에서 판매한다.
약 50여개 업체가 입점해 매장 내 각자 자리를 차지했으며 매장 한켠에는 빵집 ‘애플 베이커리’가 카페 형식으로 문을 열었다. 옥스포드 분식점과 몬타나 정육점, 팥빙수전문점 ‘옥루몽’도 차례로 입점을 앞두고 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문을 연 마켓에는 인근 한인들이 몰려 높은 관심을 보였다. 매장을 찾은 한인들은 매장을 둘러보며 과일과 속옷, 생활용품 등을 구입해 가기도 했다. 매장을 찾은 한인 정모씨는 “집 앞 자주 들르던 마켓이 문을 닫아서 아쉬웠는데 다시 오픈해서 반갑다”며 “식품류는 많이 없는 것 같아서 아쉽지만 대신 구경하는 재미가 있는 다양한 상품이 있어 좋았다”고 말했다. 옥스포드 마켓은 장소 제공의 역할과 더불어 광고홍보, 고객서비스 등의 운영을 맡게 된다.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판매 한다’는 컨셉에 맞춰 향후 이름도 ‘옥스포드 아울렛’으로 변경할 계획이다. 11월 중순부터는 연말 대목기간에 맞춰 감사행사와 이벤트 등도 예정돼 있다.
옥스포드 마켓의 알렉스 배 총괄 매니저는 “문 닫을 위기를 딛고 어렵게 오픈한 만큼, 좋은 제품을 좋은 가격에 판매하겠다는 소비자들과의 약속은 꼭 지킬 것”이라며 “아직은 미비하지만 제품 종류도 늘리고 각종 특산물전 등으로 풍성하게 꾸려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 총괄 매니저는 이어 “매장 건물 2층에 주 정부와 시, 카운티 공무원 시험 장소가 정해졌다고 들었다. 유입 인구가 늘어나면서 입주 사업자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옥스포드 마켓의 영업시간은 주 7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박지혜 기자>
댓글 안에 당신의 성숙함도 담아 주세요.
'오늘의 한마디'는 기사에 대하여 자신의 생각을 말하고 남의 생각을 들으며 서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공간입니다. 그러나 간혹 불건전한 내용을 올리시는 분들이 계셔서 건전한 인터넷문화 정착을 위해 아래와 같은 운영원칙을 적용합니다.
자체 모니터링을 통해 아래에 해당하는 내용이 포함된 댓글이 발견되면 예고없이 삭제 조치를 하겠습니다.
불건전한 댓글을 올리거나, 이름에 비속어 및 상대방의 불쾌감을 주는 단어를 사용, 유명인 또는 특정 일반인을 사칭하는 경우 이용에 대한 차단 제재를 받을 수 있습니다. 차단될 경우, 일주일간 댓글을 달수 없게 됩니다.
명예훼손, 개인정보 유출, 욕설 등 법률에 위반되는 댓글은 관계 법령에 의거 민형사상 처벌을 받을 수 있으니 이용에 주의를 부탁드립니다.
Close
x