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 울대 남가주 동창회
▶ 내 달 퍼시픽 팜스 리조트 피아노 연주·독창회 등

서울대학교 남가주 동창회 박혜옥 회장.
서울대학교 남가주 동창회(회장 박혜옥)가 원로 선배들을 모시고 선배들의 노고를 기리는 ‘선배의날’ 오찬 행사를 갖는다.
오는 11월7일 오전 11시 퍼시픽 팜스 리조트 머제스틱 홀(OneIndustry Hills Parkway City of Industry)에서 열리는 이 행사는 멋진 장소에서 품격 있는 식사를 하면서 선배들을 대접하고 싶다는 후배들의 취지로 마련되었다.
특히 이날 행사는 1970년·80년대 입학한 동문들과 각 단과대 동창회의 후원으로 회비 없이 선배들을 초청한다. 원로선배 참가대상은 1962년 입학 전 선배들이다.
박혜옥 회장은 “선배의 날 행사를 추진한 동기는 남가주 총동창회가 거의 41년을 맞이하면서 그동안 많은 원로 선배님들의 헌신적인 봉사와 노력으로 지금의 활발하고 다양한 행사를 이어나가는남가주 총동창회로 발전하여 서울대 동문들의 연결고리를 만들어주심에 감사드리기 위함이다”고 밝혔다.
서울대 남가주 총동창회측은 이미 단과대별로 선배들을 기리는 행사가 진행되고 있지만 좋은 취지의 행사이니 만큼 총동창회 차원으로 확대하여 선배들의 노고를 함께 기리자는 의미를 담았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단과대별로 수집된선배들의 명단으로 초청장이 발송되고 있으며 참석을 원하시는 선배가 있다면 각 단과대 회장에게 귀띰해서 총동창회 측이 초청장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와주길 바라며 초대장을 받으신 선배들은 꼭 참석여부를 알려주시길 바란다”고 밝혔다.
선배의 날 행사 1부는 참가자 소개와 서울대학교 미주재단 준비를 위한 서울대 현황 슬라이드 감상 및 오찬으로 진행된다. 또, 2부에서는 동문 후배들의 피아노 연주와 소프라노 독창, 팝송, 가야금 연주, 싱어롱 등 다양한 프로그램의 엔터테인먼트 순서가 이어진다.
박 회장은 “이 행사를 통해 선후배 간의 더욱 끈끈한 정을 나눔과 동시에 서울대 졸업생이라는 한 울타리 안에서 서울대 총동창회 발전을 위해 선후배들이 함께 힘을 모을 수 있는 계기가 되었으면 하는 마음과 선배 어른들을 공경할 줄 아는 풍토가 계승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문의 (818)522-8018 양민 총무국장, (310)738-4177 김양희 행사위원장
<하은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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