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팝을 사랑을 전 세계에 알리고싶어요”
LA에서 K-팝에 푹 빠진 숙녀 두 명이 LA 한인축제에서 한국 대중가요를유창하게 부른다. 제나 로스와 제니 리릭은 10월3일 오후 7시 서울국제공원 중앙무대에서 ‘코코 애비뉴’ 공연에 나선다.
코코 애비뉴는 한국 대중가요와 한국어를 좋아한 숙녀가 결성한 걸그룹이다. 한국 음악과 문화에 큰 관심을 내보인 이들은 시간이 날 때마다 한국어로 노래와 랩을 연습한다.
코코 애비뉴의 실력은 이미 가요계에서도 주목받았다. 이들은 엠넷 아메리카 K팝 경연대회에 출연했고 워싱턴 DC K팝 경연대회에서는 1등을 차지했다. 또한 아메리카 K팝 페스티벌에 우승해 K-콘(Kcon) 무대에 3년째 오르고 있다.
이들은 LA 한인축제중앙무대를 통해 한국어 노래를 연습한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코코애비뉴는 최신 가요부터 인기곡까지 멋진 무대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로스와 제니는 “K팝을 부를 때 가장 신이난다. 한국어로 부른 노래 음반을 발매하면 참 좋겠다”고 말했다.
문의 (314)536-3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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