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25일 오전 9시부터 한인 전문의 10여명 참여
‘인랜드 무료 건강박람회’ 준비위원회가 미팅을 갖고 있다.
인랜드 대규모 무료 웰빙 건강박람회가 내달 25일(일요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리버사이드 팍뷰병원(Riverside Parkview CommunityHospital)에서 개최된다.
팍뷰병원, 리버사이드 메디칼 클리닉, 로마린다병원 등 주로 인랜드 지역의 한인 전문의들 10여명이 참여하는 ‘인랜드 무료 건강박람회’는 올해로 세 번째 개최된다.
이 박람회 준비위원회 김동수 위원장(리버사이드 팍뷰병원 의료원장)을 비롯 박람회 후원단체 관계자 및의료진들은 지난달 23일 오후 5시 팍뷰병원에서 준비사항을 점검하는 모임을 갖고 차질 없는 의료봉사를 다짐했다.
김동수 준비위원장은 “이 건강박람회를 통해 한인사회뿐만 아니라다인종이 참여하여 의료 혜택을 받지 못하는 사회 소외계층이 의료 서비스를 받을 뿐만 아니라 서로 더욱화합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내과, 소아과,가정의학과, 이비인후과, 산부인과, 안과 등 각 분야의 전문의들이 진료 및상담을 하게 된다. 또한 10여명의 치과의들이 치과진료를 하며 그 외 침방 한의, 척추신경 물리치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실비의 피 검사도 받을 수 있다.
그 외 의료 서비스로는 심전도, 폐활량 검사, 골다공증 스크린 검사, 뇌졸중 예방 초음파 검사가 제공되며 독감 예방주사도 무료로 받을 수 있다.
한편 이 건강박람회는 리버사이드SDA교회, 인랜드 한인회와 팍뷰 커뮤니티 병원이 주관하고 밝은미래재단,엘다솜 로마린다 SDA교회, 평통 리버사이드 분회와 한국일보 인랜드 지국이 후원한다.
<이종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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