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자동차가 친환경 자동차 브랜드 2위에 선정되는 등 친환경차 시장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뉴스위크는 전 세계 주요 기업들을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및 재활용 분야에 대한 평가를 시행했으며 도요타 자동차는 글로벌 500대 친환경 브랜드에서 35위에 올라 지난해보다 57계단 상승했으며, 친환경 자동차 부문에서는 2위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도요타 자동차는 하이브리드 차량 시장을 주도하고 있으며 차세대 친환경 자원인 수소 에너지 방식으로 구동하는 차량인 미라이(Mirai)를 개발해 배기개스 억제에 기여하는 등 친환경 자동차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는 평가를 받았다.
도요타 미국법인 짐 렌츠 CEO는 “도요타 자동차 그룹이 세계적인 친환경 기업에 선정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며 “도요타 자동차는 앞으로도 에너지 효율성이 높은 차량을 적극적으로 개발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요타 자동차는 올 하반기 수소연료전지 자동차 미라이의 미주시장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판매가는 5만7,500달러에서 시작될 전망이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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