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아타운 데이빗 류 후보 범동포 후원회는 오는 23일 ‘데이빗 류 후보 후원의 밤’ 행사를 갖는다. 왼쪽부터 최남수 후원회 총무, 이춘자 재무, 오규준 준비위원장, 민병국 홍보
“미주한인 최초의 LA시의원 탄생 반드시 이뤄져야합니다"
코리아타운 데이빗 류 후보 범동포 후원회(준비위원장 오규준)가 결성돼 오는 5월19일 결선을 향한 선거 캠페인을 본격 가동했다.
오규준, 이춘자, 민병국, 최남수 등 발기인 10인으로 발족된 ‘코리아타운 데이빗 류 후보 범동포 후원회’는 한인사회의 결집된 모습과 한인 최초 LA 시의회 진출을 위해 뜻을 모은 LA 한인 올드타이머들로 구성됐다.
오규준 준비위원장은 “오는 5월4일까지 유권자 등록을 마치고 5월19일 결선에서 투표에 참여해 소중한 한 표를 행사하도록 홍보캠페인을 펼치고 선거 마지막까지 가장 필요한 선거운동 기금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후원회 측은 오는 5월19일 결선까지 가장 절실한 것은 투표, 후원금, 자원봉사자들의 도움이라고 밝히고 LA 시의회와 한인사회의 교량 역할을 감당하는 미주한인 이민역사상 최초의 LA 시의원 탄생에 한인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고 역설했다.
오 위원장은 “오는 23일 오후 6시30분 용궁식당에서 ‘데이빗 류 후보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코리아타운 합동 모금후원회를 개최한다"며 “1인당 최고 700달러(부부 1,400달러)까지 정치헌금이 가능하니 데이빗 류 후보의 성공적인 도전을 위해 많은 한인들의 후원을 바란다"고 강조했다.
문의 (323)466-2940, (323)962-78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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