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잉글랜드 한인미국시민협회(회장 이경해, 이사장 김성군)가 주최하는 정치 인턴 장학금 모금을 위한 만찬 행사가 오는 18일(토) 오후 6시 렉싱턴 소재 엘크스 클럽(959 Waltham St. Lexington)에서 열린다.
이날 초청 연사는 대니얼 고 마틴 J. 월쉬 보스턴 시장의 수석 보좌관이다. 대니얼 고는 고광림 박사의 손자이며 매쓰 주 보건부 장관을 지낸 고경주 박사의 아들이다.
앤도버 필립스 아카데미와 하버드 대학교, 하버드 비즈니스 스쿨을 나왔고 허핑턴 포스트 라이브의 제너럴 매니저를 거쳐 현재 마티 월쉬 보스턴 시장의 오른팔로 불리며 수석 보좌관으로 일하고 있다.
한인들의 정계를 비롯한 미 주류 사회 진출을 돕는 시민협회는 지난해까지 약 60명의 정치인턴에게 장학금을 전달해 왔으며, 선발된 인턴들에게는 여름방학 6~8주 동안 주지사 사무실과 연방 상원위원 사무실 및 시의원 사무실에서의 인턴십 자리를 알선해 주고 있다.
올해에도 시민협회는 새롭게 당선된 찰리 베이커 주지사 사무실을 비롯하여 미쉘 우 보스턴 광역 시의원 사무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 사무실, 테키 첸 하원의원 사무실에 인턴들을 보낼 예정이다.
이날 행사의 특별순서로는 한미 뮤지컬 갈라 콘서트에 다수 출연한 현 보스턴 지역 콘서트 (Broadway to Boston) 음악감독 정종은과 NEC에서 대학원을 수료하고 있는 김도연 학생의 가야금 연주가 있을 예정이다. 티켓 가격은 저녁식사 포함 일반 60달러, 학생 및 시니어 30달러 등이다.
문의:이경해 회장(508-962-2689), 김성군 이사장 (617-799-7033), 시민협회 웹사이트(www.kacl-ne.or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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