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후원하는 대표적·사회공헌 프로그램인 ‘청소년 안전교육 프로그램 ‘브레이크스‘(BRAKES·Be Responsible and Keep Everyone Life)가 남가주 포모나 일대에서 개최된다.
KMA는 오는 4월25일과 26일, 7월11일과 12일 포모나 페어플렉스에서 청소년 운전자들의 사고를 예방하는 브레이크스 교육을 각각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KMA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매 교육 당 150여명의 청소년들을 집중교육해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에 앞장 설 예정으로 ▲급브레이크 작동 ▲장애물 대처 ▲돌발상황 대처 ▲주의산만 운전 예방 등의 교육과정이 준비돼 있다.
KMA 관계자는 “기아자동차가 후원하는 브레이크스 프로그램을 통해 현재까지 1만5,000명의 청소년 안전운전 교육 이수자를 배출했다”며 “기아자동차는 앞으로도 행사를 지속적으로 후원해 청소년기 학생들부터 자연스레 안전운전에 대한 인식을 가질 수 있도록 협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청소년들의 주된 사망원인 중 하나가 자동차 관련 사고라는 통계가 있다”며 “청소년들이 면허취득 후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자동차 사고를 방지하기 위한 교육에 많은 한인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라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KMA가 교육에 사용하는 차량을 협찬 제공하는 브레이크스 교육은 14세부터 18세 청소년 및 학부모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여 전 등록을 마쳐야 한다.
문의 www.putonthebrakes.org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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