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퍼보울 광고 후 판매 돌풍 이어져
▶ 구글과 연동 첨단 인포테인먼트 눈길
기아자동차가 19일 아시안 미디어 대상 시승회를 개최했다. KMA 스티브 히라시키 상품담당 매니저가 올 뉴 쏘렌토 차량의 장점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이우수 기자>
기아자동차 미국판매법인(KMA)이 본보 등 아시안 미디어를 대상으로 2016년형 ‘올 뉴 쏘렌토’ 시승회를 갖고 올 뉴 쏘렌토 차량의 우수한 디자인과 성능을 홍보했다.
KMA는 19일 LA 한인타운 라인호텔 샤토 볼룸에서 개최된 아시안미디어 대상 홍보행사를 통해 2016년형 올 뉴 쏘렌토의 장점과 미래를 제시했다.
KMA 스캇 멕키 커뮤니케이션 책임자는 “완전히 달라진 2016년형 쏘렌토는 강력한 주행성능은 물론 아름다운 디자인으로 미주 전역에서 연일 판매 돌풍을 이어가고 있다”며 “특히 올 뉴 쏘렌토는 지난 수퍼보울 경기에 전국으로 송출된 피어스 브로스넌 주연 007 컨셉광고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강력한 성능과 강인한 이미지를 심어주는데 성공했다”고 말했다.
멕키 책임자는 이어 “올 뉴 쏘렌토는 기아차가 보유한 모든 최신기술을 탑재하고 있으며 경쟁 모델들에 비해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물론 쾌적한 탑승환경, 그리고 완벽한 안전성을 자랑한다”며 “앞으로도 기아 올 뉴 쏘렌토에 적극적인 관심과 응원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미디어 행사를 통해 선보인 2016년형 올 뉴 쏘렌토 차량은 기아차의 패밀리룩을 이어가는 역동적인 디자인을 과시했으며 넓은 실내공간 및 다양한 편의시설은 물론 3열시트를 접었을 경우 동급차량 대비 가장 널찍한 트렁크 적재공간을 만들 수 있어 다양한 레저 스포츠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았다.
KMA 스티브 히라시키 상품담당매니저는 “올 뉴 쏘렌토는 차체 안정성을 강화하고 강력한 주행성에 초점을 맞춘 기아차를 대표하는 프리미엄급 CUV 차량”이라며 “실내에는 고급 나파 가죽을 사용해 탑승자들에게 안락한 실내 환경을 제공하고 널찍한 파노라마 루프를 통해 개방성을 극대화시켰다”고 말했다.
히라시키 매니저는 이어 “스마트폰과 연동되는 UVO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은 구글과 연동해 차량과 운전자에게 각종 정보를 실시간으로 전달한다”며 “최신 디자인과 첨단안전장비가 가득한 올 뉴 쏘렌토 차량을 소비자들이 더욱 많이 선택해주길 기대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올 뉴 쏘렌토 차량은 트림에 따라 2만4,900달러부터 4만1,300달러 사이 판매가격이 책정돼 있으며 현재 미 전역 기아자동차 딜러에서 시승 및 구매할 수 있다.
<이우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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