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급스러우면서 심플한 느낌 강화... 우보 시스템·후방 카메라 장착도
▶ 기아차 내달 개막 제네바 모터쇼서 그랜드투어러 ‘스포츠스페이스’ 선봬
[기아 2016년형 소형세단 ‘리오
기아차의 대표 소형차 ‘리오’가 오는 22일 막을 내릴 시카고 모터쇼에서 페이스리프트를 거친 2016년형 신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해 파리 모터쇼를 통해 5도어 해치백 스타일의 모델을 앞서 공개한 것에 이어 이번에는 세단과 5도어 두 모델을 공개한 것. 라디에터 그릴과 범퍼 디자인을 변경해 새로운 느낌을 강조해 리오만의 개성을 끌어올린 것이 특징이다. 소형 승용차의 개념을 한 차원높인 고급 소형 세단 기아 리오를 소개한다.
▲ 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하게
2016년형 기아 리오는 내·외관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했다.
기아차의 패밀리룩인 호랑이코 그릴은 더욱 개성 있고 날렵하게 디자인됐고, 헤드램프와 함께 전면 범퍼 디자인도 밋밋했던 기존 버전을 업그레이드해 개성을 살렸다. 범퍼는 기존모델보다 넓게 디자인됐고, 공기흡입구와 안개등, 알로이 휠등이 적용됐다. 보다 역동적이고 스포티한 느낌이 강화됐다는 것이 기아차의 설명이다. 휠은 기본형 15인치부터 17인치까지 제공되며, 새로운 디지털 옐로와 어반 블루 색상이 추가됐다.
▲ 내부는 보다 심플하고 고급스럽게
내부도 젊고 역동적인 느낌이 강했던 이번 모델과 달리,신 모델에는 고급스러운 느낌이 강화됐으며 내부도 더욱 심플하고 간결한 배치로 깔끔함을 더했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에어벤트를 크롬 디자인으로 장식했고센터스택은 블랙 하이글로시 재질로 변경됐다. 새로운 피아노블랙 센터 콘솔이 오디오 시스템과 부속 컨트롤러들을 감싼다. EX 모델에 한해 투톤 디자이너 패키지가 적용된다. 검은색 천과 그레이 인조가죽이 조화를 이루고 그레이 스티치로 마무리됐다. 내부 도어 패널도 그레이가 적용돼 보다 유닉한 느낌을 전한다.
▲ 편의시설도 한층 더 업그레이드
세단과 5도어 양쪽 모두 기본사양인 LX와 EX, 최고사양인 SX를 포함해 세 가지 트림이 적용된다. 대시보드에 위치한 7인치 모니터를 통해 속도와 운행 정보 등 트립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EX 사양에 한해 포함돼 있는 에코 패키지에는 기아가 자랑하는 우보(UVO) 시스템 서비스가 제공되며후방 카메라도 장착돼 있다.
최고사양인 SX에는 기아 엔트리 레벨 세단과 해치백으로서의 스포티함을 더욱 즐길 수 있는 사양이 대거 장착됐다.
17인치 알로이 휠, 후방 카메라와 업그레이드된 내비게이션시스템, 엔진 스타트/스탑 버튼 기능이 제공돼 보다 부드러운 작동감을 자랑한다. 2016년형 기아 리오는 1.6리터 4실린더 엔진으로 138마력을 자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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